
저소득 가구 주거 안정을 위한 대구시의 노력
대구광역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연중 상시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세대에 도배, 장판, 보일러 수리 등을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실질적인 주거 복지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본 사업은 개인의 직접 신청이 아닌, 이·통장의 현장실사 및 추천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 추천 제도를 통해 행정력이 미처 닿지 못한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각지대 저소득층, 누가 지원 대상이 되나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재해·재난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 중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필수 소득 및 수급 조건 (모두 충족해야 함)
- 가장 중요한 소득 기준은, 세대의 실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여야 합니다.
- 동시에, 타 복지 사업과의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세대에 한하여 지원됩니다.
본 사업은 소득 기준으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갖추지 못했으나, 실질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지원되는 주요 수리 항목과 가구별 지원 금액
이 사업은 단순히 주택의 외관을 미화하는 것을 넘어, 거주민의 주거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집수리를 지원합니다. 특히 필수적인 노후 시설 보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 범위와 내용
- 벽지(도배) 및 바닥재(장판) 교체, 건물 노후에 따른 내부 도색(페인트칠) 등 주거 환경 개선
- 취사 및 위생과 관련된 주방 싱크대 및 시설 교체 지원
- 안전과 직결되는 보일러 수리, 전기시설의 점검 및 긴급 보수
- 재해·재난 세대를 포함한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필수 시설 보수
💡 가구당 지원 금액 및 지급 방식
가구당 지원 금액은 최소 1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상당까지 투입됩니다. 이 지원은 현금 지급 방식이 아닌, 수리 범위와 규모에 따라 도배, 장판 등의 실제 집수리 공사 비용으로 직접 사용되어 주거 환경 개선에 가장 효율적으로 투입됩니다.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추천 절차 안내
본 사업은 일반적인 보조금 사업과 달리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절차를 별도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이는 지원이 가장 절실한 가구를 행정기관이 직접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내부 추천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공식 추천 절차 (상시 운영)
- 이웃 발굴 및 현장 실사: 거주지 관할 이·통장이 지원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세대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합니다.
- 공식 추천: 현장 실사 결과와 추천 사유를 바탕으로 해당 가구를 읍·면·동장에게 공식적으로 추천합니다.
- 최종 선정 및 사업 진행: 읍·면·동장이 추천받은 세대의 자격 요건 및 시급성을 최종 검토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합니다.
본 사업은 연중 상시 추천 및 접수가 가능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다면 언제든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접수기관) 또는 사업 소관부서인 행정과(☎053-803-3503)로 문의하여 추천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데도 지원 가능한 ‘생활이 어려운 세대’의 구체적인 조건은 무엇인가요?
A. 이 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층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분들을 주요 대상으로 합니다. 지원 대상 세대는 아래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실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인 세대
-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재해·재난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해당
Q. 개인 신청 절차가 없다면, 주민으로서 어떻게 집수리 지원을 요청하거나 받을 수 있나요?
A. 개인의 별도 신청 절차나 구비 서류 제출은 없습니다. 사업은 상시 운영되지만, 실제 지원 대상자 선정은 추천 제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이·통장님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읍·면·동장님께 추천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주위에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거주지 주민센터나 대구광역시 행정과(☎053-803-3503)로 문의하여 추천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Q. 집수리 지원은 현금으로 지급되나요? 그리고 어떤 종류의 수리가 지원 항목에 포함되나요?
A. 지원은 현금 지급이 아닌, 실제 집수리 공사 지원 형태로 이루어지며, 주거 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둡니다. 가구당 지원되는 수리 비용은 공사 규모에 따라 1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실제 집수리로 지원됩니다.
주요 지원 항목
- 주거 환경 개선: 도배 및 장판 교체, 주방 시설 교체, 도색 작업
- 안전 및 기능 개선: 보일러 수리, 전기 시설 점검 및 수리 등 필수 시설 보수
더 나은 삶을 위한 지원,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대구광역시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120만원~200만원 상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사업입니다.
📞 이웃사랑 실천의 첫걸음
이 프로그램은 개인 신청 절차가 따로 없으며, 이·통장의 현장실사를 통해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사업 문의: 대구광역시 행정과 (☎053-803-3503)